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영·호남 여성일자리창출 토론회 개최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영·호남 여성일자리창출 토론회 개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0.08.1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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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는 18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영·호남 여성일자리창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호남지역 광역새일센터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한 여성일자리 현안 공유 및 새일센터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자리다. 전북, 전남, 경북, 경남 광역새일센터 종사자, 지자체 일자리정책 담당자 등이 참석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여성일자리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펼쳤다.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적경제와 여성일자리’라는 기조강연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키워드로 연결(CONTACT)과 여성 개인의 역량 강화(Empowerment)를 제시하면서 새일센터의 새로운 방식의 사업을 제시했다.

 이어 이윤애 센터장을 비롯한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원장, 정성희 경남광역새일센터 센터장, 안경주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이 참여한 종합토론이 이뤄졌다.

 이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여성일자리 전략’이란 주제로 위기 발생 시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탄탄한 일자리 사업·정책, 한국판 뉴딜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윤애 센터장은 “이번 영·호남 여성일자리창출 토론회을 통해 비대면의 확산, 디지털화, 플랫폼의 영향력 강화 등 코로나 이후 사회 변화를 전망하며 여성일자리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함께 짚어보는 시간으로 향후 비대면 사회 여성일자리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보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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