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을 지낸 김대진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교수가 최근 퇴임식을 가졌다.
정년 퇴임을 앞둔 김 교수는 제자들과 함께한 퇴임식에서 “그동안 저를 있게 해주신 가족들과 물심양면 도와주신 동료와 후배 교수님, 함께 근무했던 직원 모두의 협조에 감사 드린다”며 “저를 믿고 열심히 학업에 매진해준 제자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을 시작으로 한국스포츠교육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체육과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예비체육교사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에 헌신적인 기여를 통해 한국스포츠교육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라는 평을 받았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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