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는 ‘여름방학 속으로 풍덩 ~ ’ 여름 캠프를 관내 일원에서 운영해 아이들이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늦은 개학과 오랜 가정학습으로 피로감이 쌓인 아이들의 사기진작과 친구들과의 친목을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실시한 여름 캠프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참여 희망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피자와 치즈만들기 체험, 물놀이 체험학습 등으로 진행했다.
오전에는 임실치즈마을에서 4인 1조가 되어 피자와 치즈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협동함으로써 우정을 쌓고 친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하늘구름캠핑장에서 물놀이 체험을 실시해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능력을 신장시키고 질서 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들과 웃고 즐기며 그 동안의 피로감을 날리고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며 물놀이 위기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 동안 군은 가족사진갤러리 운영으로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을 뿐 아니라 올바른 육아 부모교육, 문화체험을 통한 가족 힐링 등을 개최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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