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소장 김영자)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 with 변진섭 열림음악회’를 유료 공연으로 개최한다.
2020년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 선정단체인 클나무필하모니오케스트라의 4번째 공연인 이번 공연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활력을 불어 넣는 행복을 나누는 공연이다.
평소 마음에 여유가 없고 기회가 적어 문화공연을 누리지 못했던 지역주민들에게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가수와 오케스트라의 만남이 클래식을 어렵게만 느껴왔던 지역민들에게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올 것이다.
공연은 클나무오케스트라의 웅장한 하모니와 대중에게 호소력 짙은 가수 변진섭씨, 이상한 계절에서 활동 중인 싱어송라이터 김은총씨, 성악가 이승희씨, MC 임호영씨 등 풍성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클나무오케스트라의 우수작품 레퍼토리 중에서 대표할 수 있는 공연으로 대중음악과 클래식음악의 융·복합 공연으로 문화적인 다양성과 업그레이드 된 공연을 느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티켓예매는 오는 19일부터 부안예술회관 다목적강당에서 1매당 1만원, 1인 최대 2매까지 구입 가능하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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