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용지면 발전협의회(위원장 최연욱)는 오는 9월 5일 개최하기로 했던 제29회 용지면민의 날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용지면 발전협의회는 용지면 각종 사회단체 등에서 수렴한 면민들의 의견에 따라 코로나19의 확산 예방과 면민의 안전을 위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김제시 부량면 번영회(회장 장영주)는 오는 9월 4일 개최 예정이던 제19회 부량면민의 날 행사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 결정했다고 밝혔다.
부량면은 관내 6개 사회단체장으로 구성된 부량면 번영회 임원진 회의를 열고 부량면민의 날 행사 개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범국가적인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와 주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조치로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