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 집중호우 피해시설 응급복구 및 농업용수공급에 총력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 집중호우 피해시설 응급복구 및 농업용수공급에 총력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0.08.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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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는 기록적인 강수를 기록한 집중호우가 끝남과 동시에, 벼 출수개화기 용수공급이 중요한 시점으로 원활한 농업용수공급을 위해 용·배수로 정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1일 부터 지사 전 직원은 수리시설 감시원들과 함께 용수로 및 배수로 총 813km 수로점검에 착수했다. 또 집중호우 토사매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수로에 대하여 직원들과 긴급 동원업체 합동으로 긴급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고창지사는 저수지 35개소, 양수장 28개소, 배수장 6개소 등 수리시설물 총 157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 관게자는 “지난 장마와 집중호우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고, 농업용수 공급이 중요한 수잉기인 만큼 더욱더 차질 없는 용수공급에 전념하여, 농민들이 근심 없이 영농할 수 있도록 전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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