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 폐막...전북도, 광역자치단체 부문 인기상 수상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 폐막...전북도, 광역자치단체 부문 인기상 수상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8.17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가 4일간의 일정을 성황일에 마무리하고 폐막했다.

이 행사는 전국 17개 시·도의 지자체중 107개 지역에서 참가하여 각 지역의 대표 축제 및 관광정보를 참관객들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코로나 19로 해외여행이 어려운 시기인만큼 국내여행 홍보관이 크게 운영되었다.

 특히 언택트 관광지, 지역별 숨은 관광명소 등 단순한 관광홍보가 아닌 테마별 여행지를 소개하여 참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플리마켓도 전시장 내에서 진행되어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이번 박람회 기간중 13일, 14일 2일 동안 국내 참가 시군과 여행사, 여행플랫폼, 여행 일러스트작가 등 여행관련 42개 기업과의 B2B 바이어상담회가 진행되었다. 양일간 전체 203건의 상담회를 진행하며 참가기업의 만족도를 높여주었다.

  뿐만아니라 박람회 행사기간동안 참관객을 위한 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4일간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캠핑 고수가 알려주는 여행 팁,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국내 여행정보 등 강연이 마련되었다. 또한 매일 무대에서 국내여행을 갈 때 꼭 필요한 국내 호텔&리조트 숙박권 추첨 이벤트를 통해 많은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 시대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시장 내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사회적 거리두기, 참관객 비닐장갑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하였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관광박람회는 박람회 조직위원회 강원도민일보, 경기일보, 경남일보, 경북일보, 전남일보, 전북도민일보, 중도일보, 충북일보, 한라일보가 주최하고 (주)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고양시,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후원했다.

 한편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사싱식에서 전북도는 홍보부스에서 SNS 이벤트를 통해 전라북도 관광지를 홍보했으며 부스 내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참관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어 광역자치단체 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방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