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이 도내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펼친다.
이번 교육은 전라북도예술인복지증진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연계해 추진된다. 기획과 홍보의 사각지대에 놓인 예술인을 대상으로 저작권 교육과 전산 교육 등 실무중심의 기초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1회차 ‘예술가들의 권리를 상승시킬 계약과 저작권 가이드’, 2회차 ‘예술가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노동인권 꿀팁’, 3회차 ‘실무자에게 직접 듣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 완전정복’, 4회차 ‘아티스트도 자기 PR시대’ 등이다.
9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1층 구름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예술인들은 28일까지 이메일(jb_7447@hanmail.net) 또는 전라북도예술인복지증진센터(063-230-7448, 7449)로 신청을 하면 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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