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휴가철 피서지 식중독 예방 캠페인
장수군 휴가철 피서지 식중독 예방 캠페인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20.08.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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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은 14일 군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천천면 와룡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장수군민 및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과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50여일 간 지속된 기록적인 장마와 무더운 날씨 등으로 인한 음식물 부패, 개인위생의 소홀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 식중독 3대 예방 요령인 손 씻고 익혀 먹고 끓여 먹기 등을 알리는 식중독 예방과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나트륨의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싱겁게 먹기 3대 실천 방법인(그릇에 음식)적게 담기, (양념이나 소스)따로 주기, (채소, 과일)많이 먹기 등을 홍보했다.

 또한, 여름철 야외에서 필요한 휴대용 물티슈, 여행용 양치세트 등을 나누어 주고,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피서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더불어, 장수군은 7월부터 휴가철 많은 인파가 모이는 관내 휴게소 및 행락지 주변 일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에 지도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차주영 환경위생과장은 “지속적인 지도 점검과 계도활동으로 식중독 예방과 나트륨 줄이기 생활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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