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애슬론연맹 백성기 부회장·공공노조 무주군지부 성금 기탁
바이애슬론연맹 백성기 부회장·공공노조 무주군지부 성금 기탁
  • 무주=김국진 기자
  • 승인 2020.08.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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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홍수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무주군 이재민들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대한바이애슬론연맹 백성기 부회장이 황인홍 무주군수를 예방한 자리에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백 부회장은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이웃 간 서로 돕는 상부상조의 전통 미덕을 확산시켜 ‘무주가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구현에 이바지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11일 무주군발전협의회는 수재의연금으로 사용해 달라면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전국공공 운수노조 무주군 지부 오순덕 지부장과 집행간부들은 14일 오전 무주군청 군수실을 찾아 황인홍 군수에게 수재의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수재의연금 전달식을 마친 전국공공운수노조 무주군지부 회원들은 곧바로 부남면 피해지역으로 달려가 복구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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