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면 자율방범대원들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범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극 나섰다.
진서면 자율방범대 이진우 대장은 “코로나19와 폭우 및 폭염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모든 대원들과 한마음이 되어 각종 범죄 사고가 우려되는 장소를 집중적으로 순찰하여 청정 부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고 지켜나가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갑 진서면장은 “지역주민과 피서철을 맞아 방문한 관광객들이 각종 사건·사고 걱정으로부터 벗어나 즐거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진서면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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