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호순, 최인규)가 후원자를 초청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14일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4년 동안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온 개인 및 단체후원자 30여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고, 인사를 전했다.
특히 제1기, 2기 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한 이용마 전 위원장에게 공로패를, 협의체 위원이자 든든한 후원자로 활동한 이용삼, 박칠수 전 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구이면 30여명의 후원자들은 지난 한 해 동안 4000여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기탁했고, 관내 어려운 이웃 500여 세대에 큰 힘이 되어줬다.
최인규 구이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랑의 손길을 전한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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