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노인복지센터 등 김제시 각 기관과 단체가 복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 단체를 찾아 수박과 삼계탕 등 여름 보양식을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제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경란)는 14일 말복을 맞아 코로나19와 더위로 힘들어하시는 취약계층 어르신 300명을 위한 수박나눔행사를 펼쳤다.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정완)은 14일 김제지평선홍보클럽(회장 이영애)의 후원과 봉사로 김제시장애인복지타운 내 장애인 200명에게 여름 보양 무료중식을 제공했다.
김제시 검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남수, 공공위원장 전준섭)는 말복을 맞아 14일 복지사각지대 및 여름철 위기가구 중 홀몸 어르신들 100명에게 한방약재를 포함한 삼계탕 100세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김제시 요촌동(동장 송해숙)은 14일, 말복을 앞두고 관내 환경정비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생활방역수칙과 폭염 대비 참여자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했다.
김제시 광활면(면장 정우근)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오길)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활 화합관에서 말복 맞이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소외계층 150여 세대에 전달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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