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맞춤형 치유
전북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맞춤형 치유
  • 김혜지 기자
  • 승인 2020.08.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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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치유 서비스를 지원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온라인 학습과 가정 내 생활이 늘면서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에 대한 과의존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미디어 과의존 전담상담사 2명을 배치했다. 전담상담사는 도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들에게 단계별 상담·치료를 지원하고, 지역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9월 12일부터 19일까지 익산유스호스텔에서는 과의존 증가가 두드러지는 중학교 여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를 계획하고 있다.

캠프참가 신청은 이달 31일 까지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캠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홈페이지 http://www.jb1388.kr, 274-1388)로 문의하면 된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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