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전주영화제작소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주음향마스터링스튜디오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0년 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 사업’의 3분기 작품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시작한다.
전주시는 지난해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역영화 후반작업시설 구축지원’ 사업에 선정돼 총 8억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영화 후반작업시설인 전주영화제작소와 전주음향마스터링스튜디오의 노후 장비 등을 전면 교체했다. 더불어 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사업의 지원 분야와 편수도 대폭 확대했다.
이번 3분기 작품 공모에는 총 7편을 선정(색보정·사운드 6편, DCP 1편) 한다.
접수기간은 18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cineplex@jeonjufest.kr)로 가능하며 1개 작품만 신청 접수 가능하다. 후반제작(색보정·사운드) 지원작 6편 중에서 3편은 전북지역에서 활동하는 감독의 지역 영화로 한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 사업 담당(063-282-1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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