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민주당 한병도 최고위원 후보 지지 선언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민주당 한병도 최고위원 후보 지지 선언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0.08.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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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가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최고위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13일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병도 후보는 전북도민이 요구하는 전북 몫 찾기에 앞장서 전북의 미래가 달린 주요 사업들을 챙기고 지원해왔다”며 “국가 균형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적임자다”고 지지선언 배경을 밝혔다.

의장협의회는 또한 “한병도 후보는 지난 1년 반 동안 대통령 비서실 정무 비서관과 정무수석을 지내면서 누구보다도 문재인 정부의 철학과 정책 방향을 가장 잘 이해하고 구현해 낼 수 있는 인물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의장협의회는 국회에 상정된 지방자치법 정부 개정안과 관련 “지방의회는 그동안 대한민국의 완전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정착을 위해 지방의회 운영의 자율권보장과 자치분권 강화 등을 주장해 왔다”며 ”한병도 후보가 개정법률안을 다루는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어 법안 통과에 어느 때 보다 희망과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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