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최근 원인이 정확히 규명되지 않은 레바논 베이루트 폭발사건 발생 등 전 세계 곳곳에 테러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대테러 관심도 제고 및 대응능력의 향상을 위해 13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112타격대 8명을 대상으로 대테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국내·외에서 발생했던 사례를 분석하고 다양화되어 가고있는 테러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테러상황별 조치요령, 경찰 대응 매뉴얼 숙지 등 여러 형태의 테러상황을 가상한 교육을 실시해 테러 발생 시 초동조치 부대인 112타격대의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112타격대 배 대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완주군 관내에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해 복무에 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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