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점검 나서
완주경찰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점검 나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8.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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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서장 최규운)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2일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일대에서 청소년 일탈 행위 예방 및 보호를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완주경찰서와 완주군 교육아동복지과, 완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20여 명이 참석했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둔산리 일대를 순회하며 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 밀집지역의 코로나19 확산억제를 위해 고위험 및 다중이용시설인 PC방, 노래연습장, 학원 등의 점검도 강화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의무 위반 여부,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주류·담배) 판매행위, 업소 내 유해환경 예방 스티커 부착 여부 등 청소년 보호와 유해환경 해소를 위한 지도 및 단속을 병행해 진행했다.

 최규운 완주경찰서장은 “청소년의 안전한 여름방학을 위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적극 계도하고 지속 점검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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