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운암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광덕, 김대식)는 운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상반기 추진사업 보고 운암면 행복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일정과 지원 대상자 선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 2명을 선정해 9월 중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공동모금회 사업으로 관내 독거노인 50여 가구를 선정해 추석을 전에 햅쌀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오광덕 공동위원장은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외된 면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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