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 전주시협의회가 광복절인 8월 15일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댄스로 표현하는 ‘전국 청소년 통일 댄스 퍼포먼스 대회’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해당 대회는 미래세대인 청소년이 평화통일과 관련해 자연스럽고 친숙하게 관심을 갖도록 매년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단체전 대면방식에서 비대면 개인출전 방식으로 변경해 진행된다.
사전 온라인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16명 본선 진출자의 영상 작품 경연과 심사를 유튜브 채널 (https://youtu.be/NL9o_wbvy6M)로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본선진출자는 통일표현, 작품성, 예술성, 적극성, 의상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전체 1등에게는 의장상인 대통령상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2032 서울 평양공동올림픽 유치 기원 퍼포먼스’, ‘광복 75주년 초청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 등을 통해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표현한다.
권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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