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안전하고 슬기로운 영화관람 캠페인
김제시 안전하고 슬기로운 영화관람 캠페인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8.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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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는 영화진흥위원회가 극장과 관객이 함께 만드는 안전하고 슬기로운 영화관람 2차 캠페인 ‘일상 속 영화두기’의 새로운 시작으로 모든 영화 6천원 할인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김제 지평선시네마는 작은 영화관으로 오는 14일 영화부터 6천 원 할인을 적용하지만, 관람 요금이 6천원 이하로 책정된 경우 관객 최소 결제금액 천원을 제외한 금액만큼 할인 적용이 가능해 지평선시네마에서는 개인부담금 천원을 부담해 실질적으로 5천 원을 할인 받고 천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할인권은 현장발권을 할 경우에만 적용되고, 온라인 예매를 한 경우는 영화상영 30분 전에 현장에 와서 취소하고 다시 현장발권을 받는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할인혜택은 다수의 시민이 즐기고 감상할 수 있도록 1인 4매까지 가능하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천원에 영화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지평선시네마는 좌석 간 거리수기, 상영관 입장 시 발열 체크 등 세심한 방역 활동을 통해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 데 현재까지도 빈틈없이 하고 있으며, 5천 원 할인을 통한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한국 영화 산업의 회복세가 이루어질 수 있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영화산업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서원태 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천원으로 영화를 즐길 특별한 기회이므로 많은 시민이 즐기고 영화관람에 불편하지 않도록 관람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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