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청, 여름 향기에 음악 싣고 떠나는 여행 실시
군산교육청, 여름 향기에 음악 싣고 떠나는 여행 실시
  • 조경장 기자
  • 승인 2020.08.1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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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일관)이 10일부터 13일까지 군산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비합숙으로 군산청소년오케스트라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여름캠프는 ‘여름 향기에 음악을 싣고’라는 주제로 단원들의 실력향상 및 화합을 위한 수준별 파트별 연습, 합주연습 등의 집중 연습과 문화감수성 향상을 위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여름캠프에 통해 향상된 실력은 찾아가는 연주회, 10월 하순의 정기연주회 등을 통해 군산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박일관 교육장은 “군산청소년오케스트라 학생들은 오케스트라 활동으로 자신의 연주 실력뿐 아니라 협동심과 배려심도 같이 기르고 있다”며 “이번 여름 캠프를 통해 연주 실력과 인성을 함께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2012년부터 군산교육지원청의 청소년 예술교육지원 활동으로 현재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63명의 단원들과 7명의 강사와 대학생 멘토로 구성돼 매주 토요일 오전 수업을 통해 실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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