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고등학생 독서토론 인문학캠프 운영
전북교육청 고등학생 독서토론 인문학캠프 운영
  • 신중식 기자
  • 승인 2020.08.1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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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이 고등학생 독서토론 인문학캠프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13일 오전 9시부터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에서 고등학교 인문학동아리 32팀 대표 학생, 지도교사·작가 등 170명을 대상으로 ‘참여, 모두가 중심에 서는 행복’을 주제로 독서토론 인문학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깊이 있는 읽기와 자유로운 질문, 토론을 통한 창의적 사고 능력을 키우고, 상호 협력형 토론으로 의사소통 능력을 길러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인문학적 사유를 바탕으로 한 자존감 향상과 진로 탐색 능력도 키울 예정이다.

학생과 교사는 학교별로 충분한 사전 사제동행 독서토론을 거친 후 캠프에 참여하게 되며, 경쟁을 배제한 협력형 토론의 자세로 사고 역량의 극대화를 목표로 운영된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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