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복지봉사회 전주시지회, 광복절 맞아 암환자·장애인·홀몸노인돕기 위안행사
한국노인복지봉사회 전주시지회, 광복절 맞아 암환자·장애인·홀몸노인돕기 위안행사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0.08.12 18:3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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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노인복지봉사회 전주시지회(지회장 정인 스님)는 11일 전주역 완산벌연탄집(대표 임현)에서 암환자·장애인·홀몸노인돕기 위안행사를 가졌다.

 노인복지봉사회는 광복절을 맞아 펼친 이날 행사에 초대된 100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허리보호대와 홍삼 프로폴리스 치약 등 7가지 필수품을 준비해 제공했다. 점심식사 제공과 모든 물품은 봉사회의 부지회장을 맡고 있는 임현 대표의 후원으로 마련돼 넉넉한 나눔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정인 스님은 “코로나와 수해로 힘겨워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준비한 이날 행사를 통해 우리가 서 있는 자리가 어디인지 돌아보고 어렵게 살아가는 이들을 위해 주위를 돌아볼 수 있었다”며 “벌써 4년 째 힘겨운 여름나기를 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제공해 오고 있는 임 대표를 통해 참된 봉사의 의미를 기억할 수 있게 됐고, 기쁜마음으로 고난을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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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림 2020-08-22 00:33:51
장애우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정정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