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평선 논두렁 놀두렁’ 김제 농촌관광 아카데미
김제시 ‘지평선 논두렁 놀두렁’ 김제 농촌관광 아카데미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8.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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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와 (사)김제도농협력사업단(단장 최승일)은 오는 14일과 21일 부량면 벽골제 체험휴양마을에서 ‘논두렁 놀두렁 농촌관광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지평선 논두렁 놀두렁 김제농촌체험여행 프로그램은 2020년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에 공모 선정돼 김제시 관내 농촌관광자원을 융·복합한 여행상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농촌관광 아카데미는 김제권역 10개 마을 위원장과 사무장을 대상으로 농촌관광의 이해, 농촌관광 패러다임의 변화와 농촌관광 융복합, 시나리오 기획 및 코칭, 응급 처치교육 등 김제 관광 가이드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아카데미를 통해 참여 마을의 전문성 향상 및 운영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의 젊은 청년 농촌·관광 가이드 육성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전문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을 이수한 김제권역의 10개 마을은 (사)김제도농협력사업단의 논두렁 놀두렁 농촌관광 프로그램 참여 공동체로써 함께 하게 된다.

 신미란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촌관광 아카데미를 통해 관내 마을 리더의 농촌관광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역량있는 가이드를 양성해 활력있는 농촌마을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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