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하영민)은 11일 오전 교육장실에서 전주학부모기자단(회장 신현이) 임원진과 전주교육 발전과 교육협력 방안 등 모색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전주 관내 학부모들로 구성된 전주학부모기자단 90여 명은 평소 특색 있는 학교의 교육 계획과 다양한 교육 현안 등 학교 현장 취재를 통해 자녀 교육 정보와 교육 정책 등을 적극 공유해 왔으며, 소외 계층 봉사 활동과 자체 ‘꼬뮤니티’ 방송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
한편 학부모기자단 임원진은 대화의 시간을 통해 교육장의 교육 철학은 무엇인지 질문하고, 청소년기 자녀들과의 소통 방법과 진로 진학 등 자녀 교육의 고충에 대해 공감하면서 전주 학부모기자단이 학교·학부모·교육청 간 가교 역할을 적극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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