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11일 오후 4시 도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환경교육 정책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김태균 전북도의회 전문위원, 이은주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학생·교사 환경정책실천단,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의회에서는 멘토가 환경조례 및 정책개발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각 지역의 환경교육활성화 조례연구 ▲학교현장 요구 분석 ▲환경교육의 핵심가치 도출 ▲지구살리기 교육 실천 방법 등에 대한 토의와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환경교육 활성화 정책개발을 위해 학생·교사 환경정책실천단을 모집했으며, 5인 이상으로 구성된 5개팀 50명을 선정했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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