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356-C지구 남원 딸기농가 수해 복구 대민봉사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지구 남원 딸기농가 수해 복구 대민봉사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0.08.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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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356ㅡC지구 박병익 총재와 임순남지역 김희만 부총재를 비롯한 각 클럽 임원 및 남원지역 회원들은 11일 지난 주말 동안 집중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남원시 송동면 세전마을 김병곤씨 집을 찾아 수해복구 대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박병익 총재 등 전북라이온스 임원 및 회원들은 폭우로 큰 피해를 당한 김씨의 딸기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빨래정리와 집안 물청소 등을 도왔다.

박병익 총재는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의 피해 현장에 와보니 생각보다 상황이 훨씬 심각하다”며“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수해를 입어 힘들어 하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전북 1만여 라이온들은 혼신의 힘을 다해 피해 복구를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지구는 이번 수해 현장 복구 지원을 위해 지난 9일 박병익 총재를 구심점으로 지구 임원 및 각 클럽 임원진 등이 참여하는 긴급복구 봉사지원단을 발족시켰다.

특히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지구는 남원과 순창 등 도내 지역에서 피해가 가장 큰 지역은 물론 도내 각 시군별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3천500만원 상당의 구호품(라면, 생수, 침구류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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