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 슬기로운 코로나19 극복사례 6개 작품 시상
전주시보건소, 슬기로운 코로나19 극복사례 6개 작품 시상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0.08.1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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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가 슬기로운 코로나19 극복 사례를 잘 표현한 6개 작품을 선정, 시상했다.

11일 전주시보건소는 “최근 ‘2020 희망나눔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6작품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돼 이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 희망나눔 공모전’은 코로나19 상황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있는 주민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에세이 △네컷만화 △UCC 동영상 등 3개 부문에서 총 8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전주시보건소는 이와 관련 예술 및 마음치유 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홍보 활용성, 표현력,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등을 심사했으며 부문별로 최우수작과 우수작 각 1점씩 총 6점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수상작 가운데 네컷만화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화분키우며 코로나 극복하기’ 는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한 상황에서도 화분을 키우며 건강하게 위기를 극복한 사례를 짧은 만화로 풀어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주시보건소는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상작을 활용해 전주시민이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고 더 나아가 활기찬 전주시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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