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장수군지회 집중호우 수재민돕기 구호활동
새마을운동 장수군지회 집중호우 수재민돕기 구호활동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20.08.1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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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운동 장수군지회 (지회장 이상수)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재민 돕기 구호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9일 장수군 집중호우로 인하여 장수읍 개정저수지 붕괴 위험이 있어 인근지역 상평,하평,구락,농원 주민 200여 명이 장수 한누리전당 산디관으로 대피했으며 새마을운동 장수군지회는 행정과 긴밀한 협업으로 급식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자체 회의를 거쳐 결정하고 수재민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10일부터 집으로 귀가할 때까지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봉사활동은 오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45명의 부녀회장들이 연로하신 지역주민들의 손발이 되어 급식 봉사했으며 다시 한번 장수군새마을부녀회 김후남 부녀회장과 새마을지도자들의 봉사정신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함으로써 자원봉사 정신을 깊이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새마을운동 장수군지회 이상수 지회장은 “재난재해 뿐만아니라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행사에 최우선적으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자원봉사에 참여하신 봉사자들에게는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이루어져 피해주민들이 삶의 터전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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