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전북농협 본부장이 10일 박노현 남원시지부장과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제5호 태풍 ‘장미’에 대비해 취약지구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박 본부장은 9일 진안 방문에 이어 10일 남원시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과 춘향골농협(임승규)을 방문, 피해극복에 노력중인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피해현황을 점검했다.
이에 대해 박성일 본부장은 “계속된 집중호우로 농작물과 인명 피해가 크고 태풍도 북상하고 있어 우려가 크다”며 “농협에서는 농업인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농업인 피해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