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 정무수석, 김종호 민정수석, 김제남 시민사회수석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사의를 표명한 청와대 수석비서관 가운데 일부 비서관을 교체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정수석에 김종호 감사원 사무총장을, 시민사회수석에 김제남 기후환경비서관을 각각 내정했다.
최 내정자 등 3명은 오는 11일자로 임명될 예정이다.
이들의 전임자인 강기정 정무수석과 김조원 민정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의 사표는 수리됐다.
한편, 노영민 실장과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등 3명의 후임은 이날 발표되지 않았다.
청와대=이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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