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집중호우 피해 긴급복구 총력
완주군, 집중호우 피해 긴급복구 총력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8.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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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은 집중호우 피해 긴급복구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군부대 협력을 얻어 긴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일 군부대 병력 50여 명이 투입돼 구이면 덕천리 광곡천 제방과 상관면 의암 마치리 제방 복구 등에 비지땀을 흘렸다.

 완주군은 주민 불편이 없도록 지방하천 호안유실과 도로 훼손, 배수로 토사 막힘 등을 90여 건의 피해 상황을 취합한 후 응급복구 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완주군은 특히 집중호우에 이어 제5호 태풍(장미)이 상륙할 것으로 보여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 추가 피해가 없도록 만반의 대비를 하면서 긴급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완주군에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평균 강우량 266.1mm를 기록하는 등 집중호우가 내려 하천 호안유실과 도로 유실, 배수로 토사막힘 등 크고작은 피해들이 속출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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