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모바일을 통해 다른은행의 신용대출을 농협은행으로 간편하게 바꿀 수 있는 “NH로 바꿈대출”을 출시했다.
NH로 바꿈대출은 NH농협은행 스마트뱅킹 앱을 통해 여러 은행에서 받은 신용대출 내역 및 대출 한도, 금리를 즉시 확인하고, 대출 신청 후 영업점 1회 방문으로 간편하게 바꿀 수 있다.
이 상품의 대출한도는 개인별 최대 1억 5,000만원이며, 대출금리는 최저 1.65% (8월 6일 현재, 신용등급1등급, 1년 일시상환, 우대금리 1.40%p 적용 기준)이다. 대출기간은 1년(기한연장 가능)이며, 일시상환 및 마이너스통장으로 취급 가능하다.
대출 대상은 현재 시중은행 신용대출을 보유하고, 1년 이상 법인기업체 재직 중인 연소득 3천만원 이상의 직장인이며, 부담없이 대출금을 상환할 수 있도록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한다.
장기요 본부장은 “언택트 뱅킹 확산에 발맞춰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고객중심의 디지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