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청장 이주현)은 10일 전주 소재 유한회사 청정나라(대표 장영희)를 방문,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한회사 청정나라의 ‘응급시 휴대용 석면비산방지표면경화제’는 2020년 제2차 혁신시제품 시범사업에 선정된 제품으로, 파손된 석면 함유 텍스의 비산방지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학교 등 석면 건축물 관리가 이루어지는 모든 공공기관에서 사용 가능하다.
혁신시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상용화 전 단계의 혁신제품을 조달청이 구매 후 공공기관에서 사용하고 그 결과를 기업에 피드백 함으로써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주현 전북지방조달청장은 “기술력이 우수한 벤처 창업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을 발판으로 지속 성장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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