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호우 피해 극복 앞장
완주군의회, 호우 피해 극복 앞장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8.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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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는 지난 8∼9일 수해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복구를 위한 현장의정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완주군 누적강수량은 279.2mm의 집중호우가 내려 곳곳에 산사태, 도로유실, 침수 등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김재천 완주군의장을 비롯한 완주군의원들은 완주군 관내 수해현장을 방문해, 수해 지역 주민들과 복구 작업에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피해주민들을 위로했다.

 또 계속되는 집중호우에 비봉면 폐기물매립장 및 봉동읍 테크노벨리 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 점검, 하우스 붕괴 및 농작물 피해 현장, 도로와 하천 등 13개 읍·면 호우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군의회는 앞서 지난달 31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방안 긴급 간담회를 열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상황과 복귀계획 등에 대해 보고받고, 읍·면별 주요피해 사항에 대한 철저한 조치 및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계속되는 집중호우에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도로와 하천, 기반시설 등 산사태와 하천범람 등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 현장을 방문해 중장비 투입 등으로 신속한 응급복구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김재천 의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현장을 점검한 후 “연일 계속된 비로 군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물을 철저히 살피고 피해상황을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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