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도민의 외식 기피현상 극복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안심식당’을 지정했다.
안심식당은 식사문화를 위생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현재 도내에 142개소가 안심식당으로 지정됐다.
안심식당에는 업소 전면에 인증 스티커가 부착되며, 도와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된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안심식당 정보를 공공데이터로 만들어 온라인 포털공개하는 한편 SK텔레콤 지도인 T맵 서비스를 통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양해종 도 건강안전과장은 “이미 시행 중인 음식점 시설개선에 더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도내 외식업계의 경영안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심식당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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