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혁신성장’지원사업 대상자로 16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제품 고급화 ▲특허 및 인증지원 ▲시제품 지원 ▲애로 기술지도 컨설팅 지원 등 4개 분야에 대해 각각 500~7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한 시장 테스트, HACCP·ISO 인증, 특허출원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나석훈 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코로나19로 큰 위기를 겪은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경쟁력 강화와 판로 다변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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