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356-C지구 수해 피해 복구 및 구호품 전달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지구 수해 피해 복구 및 구호품 전달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0.08.10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지구(총재 박병익)가 사상 최악의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남원과 순창 지역 등을 중심으로 피해 복구 지원 및 구호품 전달에 나섰다.

10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지구는 “지난 7일과 8일 5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남원·순창 지역 피해 주민들과 도내 각 시군의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일 전북라이온스 재해재난 긴급복구 봉사단을 발족시켰다”며 “도내 지역에서 가장 피해가 큰 순창과 남원 지역을 중심으로 복구 지원 활동은 물론 침구류와 생수, 라면 등 3천500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지구가 발족한 긴급복구 봉사단에는 박병익 지구 총재를 비롯해 김동근 제1부총재, 정회용 제2부총재 및 지구 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지구는 이번 재해재난 긴급복구 봉사단을 각 지역에 투입해 수해로 큰 시련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돕고 함께 아픔을 나누며 조속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할 방침이다.

박병익 총재는 “예상치 못한 엄청난 폭우로 인해 많은 재산과 인명 피해, 이재민이 도내 곳곳에서 발생해 안타까운 마음이 매우 크다”며 “전북지역 라이온들은 수마가 할퀴고 간 상처가 빠른 시일내 아물수 있도록 각 지역에서 피해 주민들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