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촌관광 클린사업장 3개소 선정
정읍시, 농촌관광 클린사업장 3개소 선정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20.08.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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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에 3개소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은 코로나19에 대응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안전하게 휴양과 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하고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는 등 위생·안전관리를 철저히 실천하고 있는 농촌관광 사업장을 말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촌관광 클린사업장 3개소를 선정해 여름 휴가철 침체 돼 있는 농촌여행을 유도해 국내 여행과 농촌관광에 활력을 도모하고 있다.

선정된 클린 사업장은 입암면 ‘알로에 사랑’과 전국 최대규모 타조체험시설을 갖춘 감곡면 ‘행복한 타조농장’, 3만 평의 소나무 숲에서 자연체험과 북아트를 통한 체험학습이 가능한 ‘솔다움 자연농원’ 등 3개소다.

코로나19로 인한 활동 제한으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안전농촌관광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휴가는 안전하고 쾌적한 농촌관광 클린 사업장에 방문해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심신을 힐링하고 생활의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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