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중앙어게인 축제
익산시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중앙어게인 축제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0.08.1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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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중앙동 원도심에서 무더위를 날려줄 이색 축제가 열린다.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따르면 원도심서 즐기는 중앙어게인 축제가 오는 14일 중앙동 SC제일은행과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뜨거운 여름밤을 즐겁고 시원하게 만들어 줄 이번 축제는 중앙·매일·서동시장에서 진행하는 ‘야시시·으시시·배시시 야시장’ 개막식과 같은 시간에 열려 시민들이 중앙동 거리에서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코로나19로부터 관광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행사장 내 방역소독 실시, 관람객 입장 시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체험 프로그램도 철저한 방역 시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운영된다.

권수헌 익산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침체되어 있는 중앙동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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