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평선아카데미 8월 역사특강 진행
김제 지평선아카데미 8월 역사특강 진행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8.1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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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에서 운영하는 시민 명품강좌 지평선아카데미가 8월에는 ‘천년 역사를 만나다’라는 테마로 둘째 주와 넷째 주 목요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역사 특강을 진행한다.

 먼저 8월 13일에 개최되는 제606회 강연은 이익주 서울시립대학교 국사학과 교수를 초청해 ‘역사를 통해 배우는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우리 역사를 되짚어보고 이를 통해 오늘날 한국 사회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8월 27일 제607회 강연은 김두규 우석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를 초청해 ‘운명을 바꾸는 풍수이야기’라는 주제로 풍수에 관한 다양한 사례에 현대적 해석을 덧붙여 실생활에서도 쉽게 응용할 수 있는 유익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제 지평선아카데미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참석인원을 90명으로 제한하고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체온측정, 문진표 작성 및 강연장 소독 후 운영되며, 강연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김제시청과 읍면동에 설치된 IPTV로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8·15 광복절을 기념해 역사를 기억하고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고자 역사특강을 준비했다”며 “지평선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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