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주첨단벤처단지 기업 지원에 앞장서다
전북도, 전주첨단벤처단지 기업 지원에 앞장서다
  • 김혜지 기자
  • 승인 2020.08.0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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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최근 전주첨단벤처단지를 방문해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주첨단벤처단지를 관리하는 노상흡 (사)캠틱종합기술원장과 올 9월에 입주예정인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기업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스마트팩토리 등 기업 현장을 시찰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대표들을 격려했다.

기업 대표들은 도내 중소·벤처 기업들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시설·운전 자금의 상환 유예를 요청했다.

또,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업들이 혁신성장을 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판로개척 지원을 당부했다.

노상흡 (사)캠틱종합기술원장은 “앞으로도 전주첨단벤처단지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상생하는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도모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우범기 정무부지사는 “전라북도가 벤처·창업기업이 성장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업이 더욱 성장해 도내 성장사다리 권내에 진입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밝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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