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상에서 계속 발달되는 비구름으로 전북 진안군 마령면지역에 시간당 50∼80mm 집중호우가 내려 강정마을 강정교가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진안지역은 7일 아침 7시 20분께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누적강수량이 평균 293mm를 기록했다.
그러나 마령면은 강한 비가 내려 무려 358mm를 기록했다.
한편 용담댐 저수율은 99%를 보여 초당 1천톤 가량을 방류중이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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