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 등 용담댐 하류 금강변 저지대 주민에 경계령이 내려졌다.
8일 한국수자원공사 등에 따르면 진안과 무주 등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용담댐 수위가 올라가 초당 1,500톤에서 3,200톤으로 방류량을 늘렸다.
이로 인해 금강변에 위치한 부남면 등 저지대 주민에 대해 경계령이 내려졌으며 도로도 차단됐다.
무주지역에 내린 강우량을 보면 적상면 345mm안성면 282mm 등 평균 255.3mm를 기록했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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