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맞은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9월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서 온·오프라인으로
6회 맞은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9월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서 온·오프라인으로
  • 권순재 기자
  • 승인 2020.08.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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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미래 위한 담론의 장 열린다 / 2019년도 사진
2019년도 행복한 미래 위한 담론의 장 / 전주시 제공

 행복한 미래에 대해 국내외 석학들이 머리를 맞대는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가 오는 9월 4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온·오프리인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9회를 맞은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에는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로컬퓨처스 대표 등 사회적경제 관련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해외연사들의 주제강연은 사전 녹화 영상으로 중계하고, 현장 패널과의 토론은 화상회의 방식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실시키로 했다.

 현장 방청의 경우 50명 미만의 소규모 관객들이 좌석간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또한 회의 모든 과정을 전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하고, 동시통역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국제회의를 통해 경쟁과 양극화를 넘어 더불어 사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실현가능한 방안을 도출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행복 정책들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신계숙 전주시 사회연대지원단장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동체간 연대와 사회적 가치를 적극 공유할 예정”이라며 “올해 회의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되는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행복한 미래를 열기 위한 국제회의에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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