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억 확보
김성주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억 확보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8.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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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주 의원(전주시병)은 전주시의 ‘개방형 창의도서관 조성사업’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금암도서관과 인후도서관을 대상으로 전 세대가 소통하는 창의 공간으로 새롭게 변모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금암도서관과 인후도서관은 지역의 문화기반시설로서 많은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로 인해 이용자의 불편이 발생하는 등 리모델링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개방형 창의도서관 조성사업’은 기존의 정형화된 도서관에서 탈피해 책 놀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창의공간을 만들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주시는 이번 예산 확보를 계기로 오는 연말 두 도서관의 리모델링 공사 착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주 의원은 평소 도서관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전북도의원 재임 당시 평생학습 실현공간으로서 ‘작은도서관’에 주목해 도의 작은도서관 건립 지원을 주도했다. 또한 도 조직 내 도서관 전담 팀의 신설에 앞장서는 등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노력들을 실천해왔다.

 김성주 의원은 “개방형 창의도서관 조성을 통해 금암동, 인후동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게 되었다. 금암도서관과 인후도서관이 주민 여러분과 한층 더 가까운 소통과 문화의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주 의원은 “힘있는 재선 의원의 경험과 능력으로 앞으로도 중앙 부처와 소통하며 전북의 몫을 찾아오겠다. 전주와 전북 발전을 위해 필요한 예산이라면 최선을 다해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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