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근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문재인 정부 성공과 전북발전의 디딤돌이 되겠다”
신동근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문재인 정부 성공과 전북발전의 디딤돌이 되겠다”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8.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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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의원
신동근 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은 7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전북발전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먼저, 신 의원은 “민주당의 뿌리인 호남이 잘 돼야, 민주당이 잘 되고, 문재인 정부가 성공할 수 있다”며 “문재인 정부 성공과 전북발전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매년 1만여 명에 달하는 전북의 청년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전북형 디지털·그린 뉴딜사업, 새만금 기반시설 구축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북발전 사업을 확실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북은 제가 초·중·고 청소년기를 보낸 제2의 고향”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진행될 공공기관 2차 이전 과정에서 전북에 더 많은 공공기관 이전이 이뤄지도록 적극 역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민주당 차기 지도부의 역할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부 후반기를 함께 하는 차기 지도부는 권력기관 개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경제민주화로 진보개혁을 완수해야 한다”며 “개혁과제를 완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할 때 만이 선거승리를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보개혁을 담당할 민주당 왼쪽 미드필더라는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최고위원에 출마한 신동근 후보는 전북 전주 팔복초등학교와 완산중학교, 전북기계고등학교 졸업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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