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항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군산항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0.08.0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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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 활성화 종합 계획이 세워진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정인)에 따르면 침체한 군산항의 근본적인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기 위해 ‘군산항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다.

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창출해 군산항을 서해안 중심항만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용역의 골자는 항만 인프라 확충, 특화항만 육성을 위한 신(新) 성장 동력 거점화, 항만기능 재편과 배후산업 맞춤형 물류기반 조성, 지역사회와 발전하는 항만공간 조성 등을 4대 전략을 기치로 군산항의 재도약이다.

군산항 현재 물동량을 오는 2030년까지 두 배 이상 늘려 군산항을 전국 8대 항만 반열에 올려놓겠다는 것.

4대 전략의 세부안은 대형 선박들이 언제든 자유롭게 입·출항할 수 있는 수심 확보다.

또한, 중량화물 전용부두 1개 선석 신설, 다목적 관리부두 인근에 예선, 도선 등의 안전하고 편리한 계류공간 확충, 군장산단 인입철도 개통과 철송장 개장 등 복합 물류 운송루트 개척도 포함됐다.

 전기·중고·수입 자동차의 수출입 One-Stop 복합기지도 제시됐다.

 중국과 최단 거리에 있는 이점과 국가식품클러스터 본격 가동에 맞춰 냉동·냉장창고 등 물류센터형 물류창고의 민간유치도 들어 있다.

 수출입 통관 서비스시스템 구축을 위한 보세창고 건립 등 군산항을 농수산 전자상거래 대중국 교역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밑그림이다.

유연탄, 우드펠릿 및 사료·곡물 등의 전용 보관 창고 등을 확충해 지역 에너지산업에 기반을 둔 특성화 화물을 적극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영세 조선업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무리 작업을 위한 ‘선박의장작업부두’확보도 추진된다.

박정인 청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서해안 최대 고부가가치 항만을 만드는데 항만 업계와 지자체, 정치권 등이 결집된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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