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이 상호금융 예수금 5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평가해 선발하는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을 수상하게 된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 7월 기준 예수금 5천억원을 달성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성일)의 전수로 진행된 이번 달성탑 전달식은 박성일 본부장이 직접 전주김제완주축협을 방문해 진행됐다.
이번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을 수상하게 된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창수 조합장은 “조합사업 1조원 돌파에 이어 상호금융 예수금 5천원억을 달성하기까지 조합을 믿고 적극적으로 이용해 준 조합원과 고객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며, “실적개선을 위해 애써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고 지속적인 연체율 관리로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장정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